두피관리

셀프 염색 전에 챙길 것, 설명서 주의사항 정리

용옹용 2026. 10. 22. 22:10

셀프 염색 준비 썸네일

요즘 미용실 염색 요금이 너무 비싸서 다들 집에서 셀프염색을 많이 하는데요.

혼자하다 보니 화장실에서 약을 세면대에서 쏟거나 타일에 묻어서 곤란했던 경험을 주변에서 많이 듣습니다.

특히 염색은 머리에 바르는 순간보다 바르기 전후가 더 번거롭습니다.

설명서에 적혀 있지만 염색전문점에서 일했던 경험과 그냥 지나치기 쉬운 준비, 뒷정리 내용을 순서대로 모아 봤어요.

3초 요약|셀프 염색 전에

준비: 장갑을 끼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염색

뒷정리: 혼합한 액은 밀폐 용기에 두지 말고 남은 액은 바로 버리기

얼룩: 얼굴·목덜미에 묻으면 바로 물로 씻기, 옷·바닥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안내


1. 시작 전에 장갑부터 끼고 환기가 되는 곳으로

식약처에 등록된 염모제 사용상 주의사항에는 손가락과 손톱의 오염을 막으려면 장갑을 끼고 염색하라고 되어 있어요.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염모하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염색약이 피부에 노출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꼭 장갑 착용은 필수에요!

셀프 염색 준비 염색 도구 볼 브러시 클립 장갑
염색할 때 쓰는 도구. 볼, 브러시, 클립, 장갑이에요.


2. 얼굴이나 목덜미에 묻으면 바로 닦아야 해요

염모액이 얼굴이나 목덜미에 묻지 않도록 하고, 묻었다면 곧바로 물 등으로 씻어내라는 안내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떼어내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옷, 바닥, 융단, 벽에 묻은 염모액도 떨어지지 않으니 충분히 주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신문지나 비닐을 깔고, 낡은 옷을 입는 게 좋겠죠.

매장에서도 고객님 옷이나 매장에서 도포할때 묻지 않게 염색보를 꼭 착용하고 귀에 염색 귀마개를 꼭 착용하는 편입니다..


3. 섞은 염모액은 밀폐 용기에 보관하지 마세요

여기가 의외로 위험한 부분입니다. 혼합한 염모액을 밀폐된 용기에 보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혼합한 액에서 가스가 나와서 압력으로 용기가 파손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혼합한 액이 위로 튀어올라 주변을 오염시키면 지워지지 않게 된다고도 적혀 있어요.

또 혼합한 액의 잔액은 효과가 없으니 남은 액은 바로 버리라고 합니다.

특히나 용기를 버릴 때도 뚜껑을 열어서 버리라는 안내가 있어요.

셀프 염색 준비 염모제 제품 포장
매장에서 쓰는 염모제 제품 포장이에요.


4. 염색하고 나서 베개커버에 색이 묻을 수도 있어요

염색 후 초반에는 특히 머리카락이 젖어 있을 때(땀을 많이 흘렸거나 비에 젖었거나 머리를 감은 후 등)에는 의류, 모자, 베개커버 등에 색이 물들 수 있습니다. 

헤어 제품을 다량으로 쓴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염색 직후에는 색이 닿아도 괜찮은 수건을 깔고 자거나 베개커버를 쓰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5. 남은 염모제는 이렇게 보관하라고 해요

마시거나 먹지않도록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고온이나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안내합니다.

섞지 않은 액은 직사광선과 공기 접촉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염색 후 알레르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 소량 검사를 하거나 혹은 안전하게 매장에서 알러지 전용 염모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새치가 너무 많이 나서 컬러가 얼룩덜룩하신 분들은 셀프염색이 어렵게 때문에 매장 염색을 권하는 편이에요.

염색 전에 이것만

✔ 장갑, 낡은 수건과 옷, 바닥에 깔 신문지나 비닐 준비하기

✔ 창문을 열 수 있는 곳(환기)에서 하기

✔ 남은 혼합액을 담아 둘 용기가 필요 없게, 필요한 양만 섞기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올라온 염모제 제품 사용상 주의사항을 2026년 10월 22일에 확인해 정리했어요. 이 글의 현장 경험과 사진은 글쓴이가 직접 겪고 찍은 것이고, 글을 정리하는 데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글쓴이는 염색·두피관리 매장을 운영합니다. 


출처